아이가 큰 냉장고에서 물 꺼내 먹기 힘들어하고 큰 냉장고를 하나 더 두기엔 공간이 애매해서 서브용 냉장고 겸 찾다가 너무 디자인이 이뻐서 샀어요.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실물 역시 깔끔하고 이쁘네요. 가격변동이 있어서 저렴할 때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23만원 좀 안되게 주고 샀어요.(229,530원)
에너지 등급도 2등급이고 외관도 깔끔하고 마음에 쏘옥 들어요.
제법 많이 들어가요~ 야채실도 있고 상단에 냉동칸이 별도로 있어요.
1-7까지 숫자 다이얼이 있고 저는 지금 5-6사이에 해놨어요(여름철 권장 설정 단계) 2시간은 문 열지 않고 돌려야 냉기가 좀 차는 것 같아요.
5시간 정도 지난 후에 생수 넣어 놓은 것 먹어봤더니 엄청 시원했어요.
설치하시는 분이 하루 전날 전화 와서 날짜랑 시간 조정하고 다음날 오셨는데 약속한 시간보다 30분 정도 늦으셨는데 늦는다고 미리 연락 주셨어요.
현관 밖에서 박스 다 개봉하고 냉장고 들고와서 코드 꼽고 수평이 안 맞아서 다리 한쪽 드라이버로 조정해서 수평 맞춰주셨어요. 별도로 사용 설명은 안해주시고 설치확인 사진만 찍어서 가십니다. 3분도 안걸림 ㅋ
앞쪽은 플라스틱이라 자석이 안 붙고 옆면에는 자석이 붙어요. 옆면 앞면 열감 없고 차가워요.
소주랑 식초 섞어서 행주에 묻혀서 싹 닦고 채웠어요.
소음은 거의 없어요 뽑기 운이 좋은 건가요? 굉장히 조용하네요.
냉장고 문 닫을 때도 소리가 거의 안 나서 닫혔는지 자꾸 쳐다보게 돼요.
솔직히 디자인이 이뻐서 산건데 기능도 좋고 많이 들어가서 마음에 쏘옥 들어요.
저녁에 열었더니 성에처럼 냉장고 전면 벽쪽에 결빙 현상이 있어서 인터넷 찾아봤어요.
직냉식(소형냉장고)은 간냉식과 달리 성에와 이슬 맺힘이 생기는 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 직냉식 : 직접 냉각하는 방식 / 내부 벽면에 냉파이프 등이 내장되어 냉기가 흐르는 방식
# 직냉식 냉장고의 장점
저렴한 가격
전력소모가 적다 (냉각 팬을 사용하는 간접방식 보다는 상대적으로)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하여 오랫동안 보관함
소음이 적다
식재료 수분 유지에 유리 하다 (공기 순환이 적고 벽면 내부가 얼어 있는 상태 유지)
=>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냉기가 적다고 느껴지는 이유
21년 6월 16일 추가후기 야채는 무조건 야채실에 넣어야 할 듯 위 칸에 넣었다가 얼어서 버림 아마 벽면에 닿아서 그랬나 봐요~ 문 닫히는 소리가 잘 안 나서 꼭 닫고 확인 요망 확인 안하몀 문 열려있어서 안에 성에 생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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