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가성비 건조기/탈수기 추천 / 위니아전자 클라쎄 의류건조기 DWR-10MCWRH 10kg 방문설치

 

평소에 수건이 많아서 널기도 일이고, 걷어서 개는것도 일이고, 수북한 양의 양말 너는것도 완전 스트레스였어요. 섬유유연제를 마니 넣어도 늘 까칠한 느낌의 수건도 정말 싫었구요.

extsdd.com/url.do?id=53028

위니아전자 클라쎄 의류건조기 DWR-10MCWRH 10kg 방문설치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장마철에 잘 마르지 않아 꿉꿉한 수건 때문에 오래전부터 벼르고 벼르다가 드뎌 건조기 구매했습니다.

전자제품은 최근 신제품이 제일이다라는 생각으로 최신형 브랜드 건조기만 열심히 보다가 가격이 넘넘 비싸서 엄두가 안나서 포기하고, 저렴한 초미니 사이즈 건조기로 수건 조금씩이랑 양말만 건조할까도 생각했는데 막상 사려니 이건 또 정말 아닌것 같고,

몇달동안 무진장 고민고민 각회사 건조기 후기 빠짐없이 다 숙독하고 그러다가 우연히 요아이가 눈에 띄어 선택했어요.

일반 옷들은 탈수해서 널면 별문제가 아닌데, 수건과 많은양의 양말 너는게 늘 골칫덩이고 스트레스였어요.

대우 클라쎄 건조기 가격도넘넘 착하고,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도 완전완전 굿이예요.

엘지 13kg 드럼세탁기 사용중인데, 탈수한 수건 꺼내서 건조기에 넣어보니 통이 더 큰것 같아 보이고, 건조기 통 크기가 아주 넉넉해서 좋아요.

아주 두꺼운 겨울 이불만 빼고는, 크기가 넉넉해서 가정에서 쓰기에는 충분한것 같아요.

수건 처음 건조해봤어요.

넘넘 뽀송뽀송, 보들보들, 따뜻, 포근 정말 신세계 경험이네요. 휠터에 정말 옷감 먼지가 가득이네요.

탈수해서 자연건조한 있던 수건이랑, 건조기에서 꺼낸 수건이랑 만져서 비교해보니 극과극의 느낌이에요.

빨아놓았던 자연건조한 수건은 촌할머니 일 마니한 손처럼 까칠까칠, 꿉꿉하고,

건조기에서 꺼낸 수건은 아가 피부처럼 뽀송뽀송 보들보들해요.

이렇게 좋은걸 여태 모르고 살았네요ㅠ 진작 살걸 후회했습니다.

(수건, 속옷, 순면티셔츠) 타올건조로 같이 돌렸더니 면티셔츠 수축되어 줄었어요ㅠ 순면건조코스 따로 있어요.

(따뜻한물에 린스와 섬유유연제를 같이 넣고 잘 풀어준뒤 1시간 정도 담궈뒀다가, 원래 사이즈만큼 쭉쭉 늘린다음, 찬물로 잘 헹군뒤 탈수하고, 탈탈 털어서 옷걸이에 걸어 건조하니 줄었던 면티셔츠 사이즈 복구됐어요.)

속옷,수건이랑 양말은 건조기 돌려서 바로 서랍에 정리하구요.

일반 옷들은 탈수해서 옷걸이에 걸어두면 금방 말라서, 자연건조한후에, 건조기의 리프레쉬 기능으로 먼지만 털어줘도 뽀송뽀송 먼지없는 깨끗하고 포근한 옷을 입을수 있고, 탈수한 옷 건조기 바로 돌리는것 보다 전기세도 절약될것 같아요.

그리고 소음은 드럼세탁기 돌아가는 정도예요. 저희는 세탁실 문 닫아놓고 건조기 돌리니 소음은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건조기 가격때문에 고민하셨던 분들 클라쎄 건조기 구매하시면 만족하실거예요. 추천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일 사용후 추가후기ᆢ

침대에 까는 패드와 봄이불 매일 자기전에 리프레쉬(이불털기) 코스 돌리니까, 이불 밖에다 털고, 햇볕에 말린것처럼 뽀송뽀송,따끈따끈하고 상쾌하니 넘넘 좋아요. 이불 자주 안빨아도 늘 빤것처럼 개운해요. 완전 좋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후기ᆢ 오늘은 츄리닝이랑 면티셔츠, 검정색 짙은 옷만 골라서 세탁기에 돌렸는데, 완전망함ㅠ 주머니에 뭐가 들어 있었는지, 옷 겉과 속에 눈내린것 처럼 뽀얗게 묻었어요. 주부님들 한번씩 경험 있으시죠? 예전엔 다시 헹굼해서 테이프로 일일이 다 눌러서 묻은티 뜯어내느라 생똥 쌌어요. ㆍ건조기에 먼지가 잘 걸러지길래 떨어질라나 하고 반신반의하면서 시험삼아 표준건조코스로 돌려봤는데, 와. 이런 신세계가!! 감쪽같이 99.99% 옷에 묻은 티 다 제거되면서 뽀송뽀송 건조됐어요. 넘나 신기해요. 사진 업해놨어요. 이렇게 편리한걸 여태 모르고 살았네요. 완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