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가성비 제습기 추천 / LG전자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20L DQ200PPBC

 

3주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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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20L DQ200PPBC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2013년도에 조인성씨가 광고하던 위**제습기 홈쇼핑에 나오는거 보고 부담 없이 할부로 사서 2021년 6월까지 사용하고 있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건조기가 있지만 옷들은 밖에 널거나 제습기로 말리다 보니 날마다 제습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문제는 밤에 제습기 다른방으로 옮길때마다 '드르르륵' 바퀴소리가 너무 커서 그 무거운 제습기 들고 다닌적도 있고 작년부터 제습기 소음이 심상치 않아 저러다 터지나 싶을정도 였어요.

제습기는 다 저렇게 시끄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우연히 LG 듀얼 인버터 제습기에 저소음 기능이 있는걸 발견~!!

너무 갖고 싶어서 신**몰에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50만원이 훌쩍 넘길래 2달 동안 고민하고 있었죠 ㅠㅠ 저는 전자제품은 온라인으로 잘 안사니까...비싸기도하고

그냥 사버리자 핸드폰을 드는데 혹시 쿠팡에도 있나~ 검색해보니 역시나 있네요.ㅎㅎ 근데 똑같은 20L 인버터제습기가 쿠팡에서는 489,000원~!!!!!! '헉...무조건 사자' 게다가 제가 살때는 10%카드청구할인까지 44만원 정도에 갖고 싶던 제습기 장만하게 되었죠.(쿠팡최고)

스마트제습 - 기본적으로 내가 원하는 습도 설정해서 사용 쾌속제습 - 제습시간이 빠름. 그만큼 소음은 더 크다. 온도도 더 많이 오름. 저소음제습 - 밤에 다른집 피해주기 싫을때 아주 좋아요. 다만 그만큼 제습시간 늦어짐.

받자마자 틀어보았죠. 역시나 요즘 제습기라 그런지 소음이 반이상 줄었어요. 밤에 스마트 제습 틀어놔도 다른 집에 피해 안가겠어요. 밤에 끝방에 틀어놓고 방문을 열어 놓아도 거실에 소리 하나도 안들리고 온 집안 제습이 잘 되더라구요.(방마다 온습도계가 있음)

사진을 보시면 방 습도 69%에서 40분 제습기 틀고나서 60%로 떨어진게 보이실거예요. 전에 제습기는 습도가 떨어지더라고 금방 올라갔는데 듀얼인버터 제습기는 습도 유지가 잘 됐어요.

20리터가 빨아들이는 물의 양으로 생각했는데 제습이 되는 범위가 16리터보다 넓은가봐요. 참, 바퀴가 부드럽게 잘 이동되고 소음이 거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