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가성비 가습기/에어워셔 추천 / 프롬비 더블미스트 무선 가습기 필터세트

 

[ 구매계기 ] 2년째 프롬비 미니 가습기 사용중이에요. (너무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extsdd.com/url.do?id=53286

프롬비 더블미스트 무선 가습기 필터세트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1개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둘쨰아이가 태어나면서 첫쨰와 둘쨰 아이가 활동하는 공간이 달라 2개가 필요하겠다 싶어 1개를 더 구매했어요.

[ 디자인 ] 너무나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미니 가습기에요. 디자인이 너무 매력적이라 지금은 휴직중인데 회사 가게 되면 1개 더 사서 겨울마다 틀어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 소음 ]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귀가 매우 예민한 30대 중반의 여성인데요, 가습기에서 물이 분사되는 소리가 매우 미미합니다.

소음이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 분사 ] 분사구는 총 2군데, 분사력은 매우 우수합니다.

전원버튼을 누를 때마다 4가지 옵션으로 분사가 되고, 전원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가습기의 라이트를 끄고 켤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45도로 기울어진 앞 부분의 분사구에서 가습이 되도록 사용하는 옵션만 사용하고 있어요.

그걸 사용하면 바닥에 물방울이 고이거나 물이 흥건하게 고이지 않아 좋더라구요.

** 상단 직각으로 나오는 분사구를 사용하면 협탁이나 선반에 물이 고이는 불편함이 있어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 무선 사용 ] 가장 좋은 점이 충전이 되어 있으면 무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안방에서 사용하다 거실로 옮겨 사용이 편하고 잠깐의 외출 시에 차 안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요.

완충되어 있을 시, 초록색 불이 들어오는데 이후 충전선을 빼게 되면 약 4~5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한 것 같아요.

[ 분사 시간 ] 물을 한번 꽉 채워 넣으면 45도 기울기로 분사했을 때(충전선 연결 기준), 5~6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한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2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기 전 2개에 물을 가득 채워두고 한대만 먼저 켜두고 사용합니다.

아직 둘째가 생후 3개월차라 새벽에 배고파 깨는데 그때 확인하면 대부분 켜 두었던 가습기까 꺼져 있어요. 물이 다 떨어진 탓이지요 (자동으로 OFF됨).

그래서 수유 후, 나머지 한대의 가습 전원을 누릅니다. 그럼 전날 밤부터 아침까지 습도 50정도를 유지하며 쾌적하게 잠을 이룰 수 있지요^^

그래서인지 3개월, 6살 아이들도 어느 한군데 건조하지 않고 꿀피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 세척 ] 가습기 세척의 신세계, 진짜 최고에요. 제 키가 170CM라 손도 큰 편인데, 제 손이 이 가습기 본체에 쏙 들어가요. 그래서 세척이 매우 손쉽습니다.

게다가 함께 들어있는 필터도 총 5세트라 여유있게 2~3년 사용이 가능하기에 가성비도 매우 높은 제품이에요.

수돗물을 쓰기 때문에 가습기 내부가 더러울 일이 없어요. 냄새도 전혀 없고 쾌적합니다.

그래서 그냥 손을 넣어서 본체 안을 물로만 닦아주고 (가습기 세정제 사용은 꺼려지더라구요) 물을 담아 뚜껑을 닫고 몇회 흔들흔들 해주면 필터까지도 잘 세척이 되더라구요.

세척의 신세계를 맛볼수 있는 신박한 제품입니다^^

[ 기타 장점 ] 제가 생각하는 위에서 언급한 외의 장점으로는 기울여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절대 새지 않기 때문에 텐트 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침대 가드와 벽이 조금 떨어져 있지만 비스듬히 기대어 올려놔도 전혀 새지 않으니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포함되어 있어 어디에 두어도 절대 미끌리지 않아 너무 좋아요.

[ 추천여부 YES ] 매우 추천합니다. 커다란 가습기가 집에 2대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미니 가습기만 사용하게 되네요.

세척의 간편함과 어디서든 이동하며 사용하기 쉽다는 큰 장점이 있는 가습기입니다.

육아맘이라면, 1인 가구라면, 더없이 잘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될 것 같아요.

 

제 후기가 구매에 도움이 되었다면 << 도음이 돼요 >> 눌러주시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