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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후기] 가성비 소형(~42인치) 추천 / 아남 Full HD LED 40형 TV 자가설치

by 외장_하드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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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찝찝한점..그리고 장점과 단점 후기를 작성 합니다... 구매전 검색을 통해 해당제품을 알아봤는데...쇼핑몰 구매후기란을 제외한 블로그등의 개인후기는 전무한 상태여서 여러쇼핑몰 후기를 읽어봤는데요.

extsdd.com/url.do?id=51565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우선 동일모델일지라도 박스포장이 제각각 입니다..제조시기에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만원짜리 핸드크림 판매처서도 포장용기가 바뀌면 경우에따라 다른포장으로 배송될수있다는 공지를 하는데 소비자가 의아해할수있는 부분에대한 설명이 없는게 다소 아쉽네요.

박스뿐만이 아니라 TV본체도 차이점이 있습니다..TV를 처음받고 조립을 하면서 받침대(다리)부분이 너무 약해보이고 디자인이 허접한 느낌을 받았는데 동일모델 후기임에도 티비받침대 모양이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제품들이 있었고...티비베젤부분에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단 오른쪽에 티비의 기능들이 적혀있는 스티커인지 인쇄되어있는건지 그 표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도 궁금하네요...티비시청시 아무 영향없는 부분일지라도 티비마다 다른이유는 어느정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너지율등급 3등급에 소비전력이 50W로 표기되어있지만 측정결과 55W밑으로 떨어진적이 없습니다. 보통 소비전력표기는 최대치가 기준인게 일반적인걸로 봤을때 눈가리고 아웅하는부분인것 같습니다..

성능적으로 보자면 일단 가격대비는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USB에 동영상을 담아 시청하는 위주로 티비활용을 자주 하는편인데...그동안 삼성,엘지티비등 보다 이런저런 편의적인 잔기능이 꽤 됩니다...동영상부분에서만큼은 기동안 사용했던 티비들을 압도하고, 재생하지못하는 영상또한 하나도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티비시청은 가격대비론 만족...메이저브랜드에비해선 많이 아쉬움..그정도 입니다. 전면에서 시청시 나름 괜찮지만 컴퓨터등을 이유로 옆쪽으로 이동해서 티비를 보면 진짜 가관입니다. 극단적인 수준까진 아니지만 좀더 비싸게 주고샀다면 살짝 열받을수준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씩 상단 라인쪽에 가로줄이 깜빡입니다...올린사진중 상단 하얀줄이 깜빡이고 있는와중에 찍은사진인데 솔찍히...전반적인 분위기가 보증기간인 1년이 넘으면 바로 맛이갈것같은 묘한불안감이 들긴합니다...

리모컨은 은근 편의성 있습니다...특히 외부입력으로 들어가 바로 선택하지않고 직접 누를수있는 버튼이 신선했구요...아이피키비 리모컨과 연동도 잘되네요...쏘쏘입니다. 그러나 함께 동봉된 건전지는 망간건전지입니다..여기 업체 참 어렵게 사는구나 하는 짠함을 느꼈어요...

가장 불만족스러운건 위에도 언급했지만 다리받침대 부분 너무 약해보입니다... 선풍기 미풍에도 티비가 흔들거릴정도라 꽤나 신경쓰이고...청소할때등 조심해야 할것같습니다.

좋은점도 있고 아쉬운점도 있지만 가격대비로는 괜찮습니다..갈등하시는분들 그냥 지르셔도 얼추 만족하실것 같습니다...

금요일 야구보던중 갑자기 티비가 꺼져버리는 바람에 급하게 주문했습니다...로켓배송은 선택할수있는 모델도 한정되어있고 삼성 엘지 제품은 비교없이 로켓배송 목록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구입하면 추후 후회할것같아서 가격 부담없는놈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상성이건 엘지건 1년보증끝나면 수리비 들어가는건 매한가지입니다. 품질적인것에 차이라면 모를까 서비스문제만으론 의미가 없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고장난 제티비는 2015년 제조상품이구요. 4년여만에 맛갔습니다..월요일 수리문제로 센터 방문했는데 결과적으로 되살리는거 포기했구요...그냥 중소기업제품쓰다 망가지면 새로사는것도 괜찮은 선택일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로켓배송...너무 열받습니다..집에있는데도 불구하고 초인종 한번없이 문앞에 두고가더니 배송완료 문자한통 보냅니다...문자에는 첨부사진이 없어요..링크를 타고 앱에 들어가야 문앞에 놓고간 사진이 보이는데 밖이라면 모를까 집에서 문자받고 누가 그렇게 사진확인하고 문열겠습니까?

쿠팡맨이 찍은 사진 첨부합니다...한번보세요. 살짝 기울인체도 문에 걸친체 벽에 기대보았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문을 열었을때 어찌될까요? 문을 여는순간 티비박스가 기눌어지면서 쓰러지는거 깜짝놀라 간신히 잡았습니다.

평소에도 부재유무와 상관없이 부르지않고 문앞에 두고가니 빠빠서 그러나 보다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이번은 배송물품의 특성도 고려하지않고 상황도 계산하지않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쓰러져서 액정이라도 깨졌으면 책임이라도 물을수있지 겉은 멀쩡하고 내부에 이상이 생긴체 추후 문제가 발생하면 꼼짝없이 소바지 과실이었겠죠? 쿠팡맨 바쁜건 알지만 사진찍은 시간이나 초인종 누르는시간 차이도 없는데 조금 신경써서 배송해주셨으면 하네요.

그외 잡다한 부분은...후면에 적힌 모델명이 다른것...이건 두가지모델명으로 표기되나 보더군요... 제조일자가 없는거...이건 바코드로 확인되는것 같고....

초기 개봉시 전면패널 전체에 보호필름이 붙어있는데...원래 가전제품에 붙이는 필름이 포스트잇처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소재여야하는데...여기붙은 필름은 접착성이 있습니다. 중간부터는 너무 딱 달라붙어 때기가 겁나더라구요...

암튼...아남이 이름만 남아있는 브랜드라 중소기업이라 하기에도 다소 딸리는 업체가 되었지만 그래도 듣도보도 못한 브랜드네임이 티비중간에 딱하고 붙어있는것보단 모양세가 조금은 낫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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