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가성비 서큘레이터 추천 / 레이나 공기순환 3D 리모컨 서큘레이터 RF-R0911

 

작년(2020년) 3월에 구입해서 딱 1년 지났어요^^ 그때는 49000원이었는데 지금은 5400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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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32평인데 여름에 에어컨을 틀어도 부엌이 넘넘 더워요ㅜ 요리를 하고 있으면 땀이 주르륵ㅜㅜ 그래서 에어컨 바로 앞에 목이 긴 써큘레이터 틀고 중간에 선반위에서 식탁쪽으로 이 써큘레이터를 틀어주면 부엌쪽도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더위 많이 타는 신랑덕에 작년 3월에 구입해서 겨울까지 쭉 썼어요ㅎ 구입할때는 몰랐는데 사고나서 먼지가 많이 생겨서 세척하려고 찾아보니 조립 풀어서 청소가 안되고 에어건으로 하라고 되어있더라고요ㅜ 헐~~~ 집에 에어건이 있을리 없잖아요?!?!ㅜㅜ 청소 하지말란거죠?ㅜㅜ 그래서 쓰다버려야겠거니하고 그냥 청소기에 솔 끼우는거 꽂아서 청소했었어요ㅜ 날개는 씻거나 하다못해 닦고 싶었는데 조립 풀면 안된다고 해서 그렇게 그냥 1년이 지났네요ㅜ 그러다가 먼지가 너무 심해서 버리는셈치고 신랑이 조립을 풀어봤어요ㅎㅎ;; 먼지가..먼지가..장난이 아니네요ㅜㅜㅜㅜ;;;; 이 먼지 선풍기를 1년간 좋다고 매일같이 켰으니ㅠ

날개랑 앞면은 물세척하고 뒷면은 청소기 솔 끼워서 사이사이 빨아들이고 물티슈로 다 닦았어요^^ 깨끗해지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ㅎ

오늘 에어컨필터랑 선풍기 에어써큘레이터 2개 다 세척 끝냈어요ㅋㅋㅋ 이제 선풍기,에어써큘레이터 신나게 틀고 시원하게 지내야겠어요♥

다음주에는 미리 에어컨도 청소 불러놨어요ㅋ 작년에도 급 더워져서 4월부터 에어컨을 풀가동 했었거든요ㅜ

1단은 약한 바람이고 2단부터는 확실히 시원해요^^ 일반 선풍기보다 소음은 크지만 크기도 작고 바람도 멀리까지 가고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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